지난 1986년에 본 ‘한국광학산업기술연구조합’이 우리나라 카메라 및 동부품 산업기술의 연구개발과 선진기술의 도입 보급 등을 협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업기승의 향상을 통한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고 난지 벌써 3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첨단광학산업은 광학기기, 광원소자, 광정보기기, 광정밀기기, 광소재, 광통신등 각 분야에서 첨단기술축적 및 외형증대등 비약적으로 성장하였으나
향후 다가오는 첨단 광전자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기술의 접목 및 신규시장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나가야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요즘처럼 중소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있어 점점 더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 조합원들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지혜와 노력을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본 연구조합은 지난 1990년대 초반이후 별도의 활동없이 명분만 유지하다가 초창기 등기 이사이셨던 이대원 회장님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2016년 3월에
임시총회를 거쳐 새롭게 발촉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조합원사를 중심으로 광학분야 기술개발 및 교류지원에 애를 쓰고자 합니다. 현재 국내광학업체와 연구소 6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나 이를 연결
융합하는 중심허브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없었습니다.
본 ‘한국광학산업기술연구조합‘의 새로운 발촉은 향후 우리나라 광학산업계의 기반구축에 다가서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광학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 문 병 갑
